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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치킨 중량 표기제’ 맞춰 11호닭·오븐 기술로 차별화

admin02 보도일 2026.06.11 26-06-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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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돈치킨]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치킨업계에 닭고기 중량 표기 의무화가 도입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가격에서 원재료의 크기와 품질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돈치킨’은 창업 초기부터 고수해 온 ‘11호닭’ 원칙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닭고기 중량 표기 의무화는 소비자가 치킨 한 마리에 사용된 원재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외식업계에서는 이번 제도 도입을 기점으로 치킨 선택 기준이 단순 가격에서 실질적인 중량과 품질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돈치킨이 사용하는 11호닭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조리용 닭보다 큰 규격으로, 풍부한 육량과 식감이 특징이다. 중량 정보 공개가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원재료의 경쟁력이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될 것으로 브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큰 규격의 닭은 속까지 고르게 익히기 어렵지만, 돈치킨은 자체 기술인 ‘220℃ 고온 스팀 오븐 공법’으로 이를 해결했다. 고온의 미세 스팀을 통해 원육의 기름기는 빼고 육즙을 가둬, 큰 닭을 사용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러한 오븐 기술력은 치킨 외 외식 메뉴로도 확장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맛초쪽갈비’ 역시 큰 사이즈의 육계를 안정적으로 조리해 온 오븐 공법을 돼지 등갈비에 적용해 육즙을 살려낸 사례다.

돈치킨 관계자는 “중량 표기 의무화는 소비자가 치킨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선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직한 원재료와 오븐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킨과 쪽갈비 등 완성도 높은 오븐 요리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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