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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본사 선택이 성패 가른다… 안정성·시스템이 핵심

admin02 보도일 2026.04.08 26-04-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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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지원·메뉴 경쟁력 갖춘 브랜드로 창업 흐름 변화
단기 유행보다 장기 안정성 중시하는 예비 창업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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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본사의 역량이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 기준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보다 운영 시스템과 지원 구조, 메뉴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업계에 따르면 창업 실패를 줄이기 위한 주요 기준으로 본사의 업력과 운영 안정성이 꼽힌다. 

업력이 긴 프랜차이즈는 위기 대응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매장 운영의 안정성이 높다. 

여기에 마케팅 지원, 슈퍼바이저 관리, 오픈 이후 안정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한다.

창업 아이템 측면에서는 조리 난이도가 낮고 배달·포장·홀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구조가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 채널이 다양할수록 매출 변동 폭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뉴 경쟁력 역시 핵심 요인이다. 

단일 메뉴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운영하는 브랜드가 객단가를 높이고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유리하다. 

최근 치킨 외 메뉴를 강화한 브랜드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같은 기준에 부합하는 사례로 20년 업력을 가진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돈치킨’이 거론된다. 

해당 브랜드는 본사의 마케팅 지원과 전담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초기 안착을 지원한다. 

고온 스팀 오븐 공법과 대형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 경쟁력에 더해 쪽갈비 등 신규 메뉴를 도입하며 객단가 상승을 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창업 시장이 단기 유행 중심에서 안정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운영 시스템과 메뉴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브랜드 인지도보다 본사의 운영 능력과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검증된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선택이 장기적인 안정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